안녕하세요. 오늘이면 벌써 5번째 히로시마 공연을 진행하고 있을 때인데 뒤늦게 사이타마 라이브 참가와 관련하여 글을 쓰네요. ㅎㅎ
일단 매우 안타까운게 FFC 티셔츠와 각 공연장 한정 티셔츠가 1일째, 2일째 양일 다 제게 맞는 사이즈는 품절이 되는 바람에 티셔츠는 구매하지 못하였습니다. ㅠㅠ
일단 사진에 있는 목록 중 이번 전리품을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여행자 가방?
- 펜라이트
- iPhone 케이스 A,B
- 손수건 케이스, 목걸이 줄, 뱃지, 유카링 사진
- 카구라자카 유카의 앨범 [첫사랑]
그밖에 다른 굿즈는 특별히 구매하지 않는 관계로 이번 라이브에서 구매한 굿즈가 별로 없네요. 우선 위의 펜라이트는 기존에 구매한 걸 한국 집에 놓고 오는 바람에 부득이하게 재 구매 하였습니다. 그리고 여느때처럼 콜북은 팬들이 자발적으로 만들어서 라이브 회장 근처에서 배포를 하였는데요. 작년보다 퀄리티가 확실히 높아졌습니다. ㅎㅎ
세트 리스트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yukarinlive.com/p/52/52_01.html
참석 소감은 아무래도 감동에 벅차서 제 부족한 글로는 도저히 표현을 못할 것 같구요. 다만 왜 항상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 올 때 마다 400레벨의 무대와 먼 좌석을 배정 받는지 다소 안타깝습니다. ㅠㅠ
간단하게 감상평을 써보자면 첫째날은 제 바로 양쪽은 빈자리 였구 그 옆은 커플이 앉아 있었습니다. 주변은 열심히 콜을 외치고 모두들 분위기가 고조되어 있어서(のりのり?)정말 즐겁게 공연 관람과 응원을 할 수 있었구요.
둘째날 좌석은 주변 분위기가 좀 차분하게 관람하는 분위기라 불완전 연소된 기분이였어요. 특히 앵콜을 외칠 때 첫째날은 주변 모두가 시작부터 끝까지 열심히 앵콜을 외쳐주었는데 둘째날은 저 혼자만 외치는 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굴하지 않고 공연내내 열심히 콜을 외치고 즐겼습니다. ㅋㅋㅋㅋ
MC는 유카링의 입담을 한껏 발휘해서 계속 빵빵 터졌구요. 도중에 갑자기 에로에로한 화제가 나와서 유카링의 아헤가오 라던가 최근 방영중인 애니 농림의 벳키 선생님 M자 개각이라던가 여러가지 화제 및 서비스(?)로 분위기가 고조되었습니다. 그밖에 유카링의 어머니, 아버지께서도 양일다 관람을 오셔서 모두들 일제히 어머님을 부르거나 유카링의 동생인 유키를 부르거나 하는 등 라이브 내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웃고 떠들고 즐기다가 왔습니다.
항상 헤어질 때는 아쉬움도 많고 금전적으로 좀 더 여유가 있다면 모든 투어에 참석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기는 하지만 이번 달 말에 무도관 추가 공연도 있고 하니까 그때까지 공연 블루레이라도 보면서 달래고 있어야죠 뭐 ㅎㅎ
끝으로 글을 정리하면서 마지막 사진은 최근에 배달된 유카링 공식 팬클럽 Mellow Pretty의 56번째 회지 사진을 첨부합니다. 주된 내용은 팬클럽 이벤트 때 사진과 기사등등이 실려있었습니다.
그럼 모두들 다음 무도관 라이브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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